닛칸 스포츠 (日刊スポーツ)7월 5일자
동방신기
東京 돔 첫 공연
일본 진출 4년 ... 염원이 이루어 졌다
이틀간 10만명 열광
오야지 개그
한국 출신의 댄스 보컬 그룹 동방신기가 4일 도쿄 돔공연 첫날을 맞이했다.
5 명의 일거수일투족에 전원 기립한 팬들로부터의 비명이 돔을 흔들었다. 리더 윤호는 "다함께 즐겨 보시겠습니까! 오늘은 도쿄 돔!! 최고입니다" 라며 몇번이고 외쳤다. 재중도 "드디어 여기 까지 왔습니다. 여러분들의 덕입니다. 5명의 뜨거운 마음을 받아 주세요" 라며 분위기를 붇돋웠다. 준수는 '오를 수 없는 산은 아오야마(노보레나이 야마와 아오야마)" "공부 안하는 학원은 하라쥬쿠(벤쿄 시나이 쥬쿠와 하라쥬쿠)" 라며 오야지 개그를 연발하며 폭소를 이끌어냈다.
8미터를 날았다.
염 원하던 돔 공연에 대한 의지도 대단했다. 19공연에 쏟은 제작비가 23억인데 돔 공연에만 7억엔을 투입했다. 댄서도 6명에서 16명으로 볼륨업. 솔로 코너도 처음으로 준비해 한명 한명의 보컬 파워를 어필 했다. 윤호는 'CHECK MTE'를 열창 하며 지상 8미터 높이를 날아보였다. 스테이지 사이즈도 옆면 길이가 이제까지 아리나 투어의 2배. 평균 신장 181cm인 다섯명은 땀에 젖어 스테이지를 누볐다.
좌절의 날들
한국 탑 스타로써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05년 일본 진출. 그러나 모국에서 수만명 규모의 라이브 르 한 직후 일본에서는 겨우 200명 정도 밖에 모이지 않는 좌절의 날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한류붐과는 선을 긋고 J-POP 신인으로 일본어로 노래기를 고집했다.
3시간 32곡
4 년에 걸쳐 일본 전국에 존재를 침투 시켰다. 실력으로 거머쥔 최고의 무대. 오늘 5일도 같은 곳에서 열릴 2회 공연으로 10만명을 동원. 지금까지의 19공연에서 20만명과 더해 30만명을 끌어 들였다. 맨 마지막에는 다섯명 모두 "감사합니다" 라며 몇번이고 고개를 숙였다. 도중에 한명도 자리를 뜨는 사람이 없는 약 세시간, 32곡이라는 압권의 스테이지는 일본 음악의 정 중앙에 동방신기가 있음을 증명해보였다.
스포츠 닛폰(スポーツニッポン)
도쿄 돔에서 트리플 쓰리 !!! 동방신기
앨 범30만장 싱글30만장 동원인수30만명 한국출신의 인기남성그룹 동방신기가 4일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으로 개최된 것으로 도쿄돔에서의 공연은 데뷔4년만에 처음. 1일발매된 신곡 는 이날까지 자기 최고 기록인 30만장을 출하. 투어는 총30만명을 동원, 최신 앨범도 30만장을 돌파, 음악계의 트리플쓰리를 달성했다.
여섯작품 연속 1위
05년 한국으로부터 일본 메이저데뷔에 도전해 4년. 작년, 음악계의 올스타전인 홍백가합전에 첫출장하고 오리콘차트 1위곡을 여섯작품을 연발하는 등, "히트제조기" 로 성장한 동방신기.
그러한 그들이 많은 명타자를 낳은 도쿄돔에 호타자의 증거인 트리플(타율3할,타점30점,도루30개에 필적하는 기록을 세웠다.
5 월부터 시작된 전국 투어의 마지막 공연지. 5일 오늘 최종공연과 합해 전 21공연으로 30만명을 동원했다. 동시에 달성된 것이 최신 앨범 "The Secret code" 30만장 판매 돌파, 신곡 "Stand by U"의 출하 30만장. CD판매 불황속에서 폭발적인 동원력에 CD판매력도 갖춘 이 트리플 쓰리는 탑스타의 증거. 투어는 총제작비가 30억엔 이라고 하는 덤까지 덧 붙여졌다.
완벽한 삼박자
노래하고 춤추고 일본어로의 토크도 완벽한 "삼박자"를 맞춘 멋진 다섯명. 무엇이든지 가능한 "호타자"다운 화려한 스테이지에 돔을 가득채운 5만명의 관중은 취했다.
멤버 윤호는 하늘을 날고 재중과 유천은 첫듀엣곡을 피로. 처으므로 여성 댄서를 기용하고 멤버가 그 여성댄서와 접촉하자 객석에서는 비명을 지르게 하는 등의 얄미운 연출도.
준수는 토크코너에서 '벤쿄시나이 쥬쿠와 하라쥬쿠'라며 일본인 오야지도 하지 않을 거 같은 개그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무척 넓네요!' 라며며 일본 최대 급의 회장을 몇번이고 둘러 보는 다섯명. 마지막 까지 관객 전원이 기립한채로 함성을 받으며 "꿈만 같아요. 행복합니다" (준수) 라며 눈가에 물기를 띄었다.
(Lo siento, ire traduciendo poco a p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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